#23-030 설득의 심리학 참여하는 모임에서 함께 읽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읽게 된 심리학책 오래된 책이라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새로운 개정판이 나온터라 더욱이나 구하기 어려워진 예전 책인데 운명의 장난일까요? 저희집 책장에........그책이 있네요? 까꿍? 너 왜 거기 있니? 정말 너무 코미디 같았어요 그렇게 접하게 된 소중한 책이었답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 상호성의 법칙 - 일관성의 법칙 - 사회적 증거의 법칙 - 호감의 법칙 - 권위의 법칙 - 희귀성의 법칙으로 우리가 이미 생활에서 많이 접해본 이야기들이라 더 흥미롭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상호성의 법칙 : 샘플을 받아본 상품은 사게될 가능성이 높다. 샘플을 받으면 괜스리 미안하고 고맙다 그사람이 영업전략이라는것을 알면서도.. 2023. 11. 8. #23-029 위기의 역사 유튜브에서 뵙고 책을 내신것같아 주문해봤어요 마침 경제에 대해서 좀 알고 싶고 과거의 위기에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어느정도 시일이 걸려서 복구가 되었는지.. 난 집을 샀다가 경제위기가 오면.. 이자가 미친듯이 솟구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미지의 세계가 두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유튜브에서 말씀하시던 그 목소리가 고스란히 들리네요 글씨에서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책이 꽤 두꺼워서 후다닥 읽어지진 않았지만 차분히 읽다보니 끝이 나네요. 분명 책을 읽을때는 다 알것같은데 넘어가면 또 헷갈리지만 그래도 큰 그림으로 경제의 흐름과 위기의 순간순간들. 연결고리들을 보고나니 이제 무지했던 어제의 내가 아니더라구요 신랑이랑 대화해도 대화도 되고요 국채가 뭔지 금리가 뭔지 IMF는 왜.. 2023. 10. 30. #23-028 죽음의 수용소에서 즉,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으려면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사람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마음에 와닿는 문구들을 표시해뒀다. 이렇게 옮기고 보니 다 같은 말이다. 사는건 좀 힘들지라도 목표가 있다면 견딜 수 있다. 목표가 있는 사람만이 시련을 견디고 나아갈 수 있다. 부자가 되고싶은 나의 마음이 이 책에서 저 문구들만을 콕 찝어 남겨놓았는가보다. 지금 힘든 마음이 나의 노년시절 아름다운 젊은날의 추억이 되길.. 2023. 10. 24. #23-027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한다. 인상깊었던 구절들 17 가난은 청년에게는 고난이지만, 노인에게는 재난이다. 78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중략~~~ 돈을 아낀다는건 즐거움을 참아야 하는 고통이다.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참아낼 수 없다. 150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이미 올랐는데 사는건 바보 같은 짓 아닐까 충분히 고민했다면, 떄로는 저지르는 용기도 필요하다 240 아들아 눈 크게 뜨고 오동잎 떨어지는지 살펴보아라 243 돈을 쌓아둔 사람에게 금리 인상은 오히려 돈 버는 기회가 된다. 감상평 이분은 유툽으로 처음 접한 분이었다. 이분 자체가 돈을 번줄 알았는데 아내분의 재건축 아파트 몇채를 사며 그것의 현재 가격이 합쳐서 50억쯤 되는것같다 본인들은 허름한 빌라에 거주하신다고 한다 사실 얼마전까지 내가 바라던 투자방향이 이런것.. 2023. 10. 19. #23-026 나의 첫 금리공부 경제관념없고 환율이 뭔지 모르는 그저 돈만 쥐어짜게 아끼면 전부인줄 알고 살아온 나의 지난 날들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니 신랑이 경제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하는데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뒤늦게 경제공부를 시작해본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도통 알아들을수가 없는데 뒤로 갈수록 조금씩 이해가된다. 금리가 무엇인지 금리를 오르면 돈이 왜 축소되는지 금리가 낮으면 왜 시중에 돈이 많이 돌아다니는지 그 기본적인 원리조차 나이 40이 되어서야 이해하게 된다... 처음엔 막막하고 내가 이제 공부해서 경제돌아가는걸 이해할수있나? 이노무 책은 왜이리 어렵나...한탄스러웟지만 읽을수록 점점 익숙해지고 아는만큼 보이기 시작한다. 공부의 시작은 어느때도 늦지 않음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2023. 10. 19. #23-025 2020 부의 지각변동 바로바로 후기를 쓰지 않으니 읽은책인데 잊혀진다.. ㅜㅜ 경제를 몰라도 너무 몰라 무슨 책을 볼까하는데 우리집에 있는 책. 신랑의 추천으로 읽는다. 요즘 특히나 금리문제로 시끌시끌해서 도대체 금리가 무엇인지, 부채와 버블 1997년의 IMF 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도대체 무엇인지...이해하고 싶었따 도움이 많이 된책. 2023. 10. 12. 이전 1 2 3 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