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95> 엄마와 투자자의 역할을 잘해내고 싶다면[자음과모음]

 

본

-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것이다.

- 내가 애를 잘 키우나 불안하고 여러관계가 어그러질때..많이 슬프고 괴로웠다

- 투자실력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아진다.

-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어 어느날은 홀로 낭떠러지에 서있는 기분을 느껴보기도 했다

- 하지만 그럼에도 해나갈 수 있는 이유는 실력을 쌓고 가족에게로 돌아가야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떄문이다

- 우리가 품는 목표는 달성못할 목표가 아니다. 흔들리지 말라.

 

깨

자모님글을 필사하면서....이글도 해야하나?

난 투자관련된걸 하고 싶은데 ... 하며

다른집과 다르게 난 유아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공감대가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이글을 필사하는게 맞나 하면서도..

그렇다고 임의로 빼기도 뭐해서 시작한 필사.

눈시울이 젖어든다..

아이가 걷지 못할때 요발에 뽀뽀하는것도 얼마 안남았겠지

깨끗한 발바닥에 무한 뽀뽀를 쏟아냈는데

5살. 더러운거 잔뜩 묻은 발바닥도 툭툭 털고 뽀뽀하는 나를 보며

자식이란것이 무엇인지 꺠닫는 요즘.

어쩌면 아이에게 나도....누구엄마보다 낫고, 부족하고가 아닌

그저 사랑하는 엄마일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집에 일찍 가는날이면 한껏 텐션이 올라 신이 나있는 아이..

내가 자유롭다고 생각한것만큼..자유로운게 맞았나.

난 아이가 나에게 별반 관심이없다고 생각했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아이는 날 기다리고 좋아해주고 있었는데..너무 무관심했다는생각이 든다.

 

적

- 아이와의 시간은 짧더라도 집중한다.

- 아이에게 할애할 시간을 먼저 할당한다.

- 아이와 노는 시간이 오면 머리속을 비우고 기쁜모습을 보인다.

 

사랑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