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3 사장학개론

 

 

말하는게 모두 좋은 이분.

읽고싶었던 책이라 후루룩 읽었다

아무래도 사장이 아니라 대입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남의 일이란 생각에 가볍게 읽어나간 부분도 있는데

진짜 사장이라면 새겨야할 부분이 많았고

평생 근로자로 살아온 내 입장에서도 알아둬야할 부분도 많았따.

 

우연히 이 책을 읽고

부사장님과 식사시간이 생겼는데

책에 나온 내용들이 많이 궁금했다.

사장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사는지..

오 합병할때 매각하지 않고 합병했는지등등....ㅎㅎ

 

 

35p

잘 이해하는것만큼 중요한것이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지시하는것.

>> 평생 근로자로 살아온 내 입장에서 업무에 대한 지시가 이루어질때 분명 느낀다

지가 하고싶은대로 전달하는사람과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지시하는 사람

내가 의문을 표한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끝까지 듣고 의문을 풀어주는사람.

사장뿐 아니라 상급자로서,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로서도 꼭 필요함.

 

 

 

43p

그것은 바로 끝까지 하는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경쟁자 중에 거의 90%이상은 포기한다.

>> 사실 이런말은 나에게 위로를 주긴 하는데

요즘 아 이런말이 왜 나왔는지 알겟다는 생각또한 든다

매 순간 포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자신감 떨어지는 모습.

그게 무엇이 되었든. 어떤결과를 내든.

그래 어디 목표한 1만시간은 채워보자.

 

 

 

47p

가장 잘못된 결정은 결정하지 않는것이다. 세상에 틀린 결정은 없다. 결정이 잘못되면 잘못된대로 배우고, 결정이 옳았다면 큰 이들을 보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틀리녈정은 결정하지 않는것이다.

>>1호기를 매수하자마자 떨어지기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고 계속 떨어지자 이 가격에 샀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로인해 배운것들은...내가 보낸 1년은 결코 헛된것이 아니다.

미루지만 말고 행동해야한다. 나의 결정이 틀렸을까봐 너무 겁먹지 말자.

 

 

 

59p

마음껏 사치할 수 있는 사람이 사치하지 않는것처럼 멋진것은 없다.

단지 궁상스럽지만 않으면된다.

>> 나는 궁상스러운게 문제.

 

 

 

116p

투자공부는 독립운동이다/ 나라는 이미 독립했으니 당신은 당신을 독립시키기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기 바란다.

>> 넵!

 

 

 

125p

단순히 프레임을 벗어나 상황을 보는것뿐이다. 그 자체가 흔하지 않기 떄문에 남들에게 독창적으로 볼 뿐이다.

>> 이게 독창적인거다.  프레임을 벗어난다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내가 너무너무 못하는것중 하나이기도 하다.

 

 

 

134p

어제의 성공 요인이 오늘의 실패 요인이다.

>> 이혼하는 사람들은 00때문에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하고, 00때문에 싫어서 헤어진다고 한다.

어쩌면 비슷한 맥락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새로움을 만들어가야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매력만 어필하면 시대는 변한다.

 

 

 

143p

나는 멋진 몸매를 갖겠다! 로 말하면 멋진 몸매를 가질 확률이 대단히 높고, 나는 사업에 성공하겠다라고 마음먹으면 사업에 성공할 확률이 대단히 높은 사람이 된다.

>> 내가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부자를 꿈꾸는 모두가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를 꿈꾸지 않는 사람중 부자는 없다.

 

 

 

169p

40대에 버는 돈은 흙이다. 불에 달구면 벽돌보다 단단하다. 이떄 모으지 못하고 배우지 못했으면 더 이상 기회는 없다.

>> 무섭다. ㅜㅜㅜㅜㅜ

 

 

 

173p

그가 어떤사람이든 그의 모든것이 장점일 수 없고 올을 수 없다. 자신의 관심사에 여러명의 멘토를 두고 교차하며 공부해야 한다. 한 사람만을 따르면 절대로 그 사람을 넘어설 수 없다. 그가 진정한 선생이라면 제자가 그런 태도를 보이는것을 걱정하고 스스로 멀리할 것이다,

>> 이부분 읽고 혼란스러웠다.

00에서는 멘토를 그대로 따라하라고 한다

이사람 저서람 섞어서 퓨전을 만들지 말고 그사람을 오전히 따라하라고 한다.

어떤사람은 자신의 멘토의 말투까지도 따라한다고 한다..그것이 진정 옳은것일까....

혼란이 온다.이사람 저사람 장점을 섞다가 퓨전이 되어버리면 어쩌지

그사람만큼도 도달못하면 어쩌지 두렵다...

 

 

 

286p

사업체를 팔때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방법은 당연히 가장 잘 될때다. 팔 생각을 가진 사업체를 가장 좋은 가격에 파는 방법은 자신도 팔기 싫을 때다. 하지만 자기도 하기 싫을ㄸ 팔려고 하기에 제 값을 받지 못하는것이다.

>> 내가 집을 파는 시점도 같지 않을까

가격이 상승해서 꼭지가 더 있을꺼야! 욕심을 부리니 결국 하락장에 안팔리는 시점에

가격을 더 깍아서 팔아햐 하는건 아닐까.

가장 좋다고 느낄때.

이만하면 되었따고 느낄때.

팔줄 알아야한다 욕심을 제어할줄 알아야한다.

 

 

 

 

400p

여러분도 여러분의 산타를 믿기 바란다. 믿는대로이뤄진다.

>> 나는 부자가 될꺼야

40억을 보유하고 월 현금흐름이 1000만원인.

 

 

 

 

꼭 사장이 아니어도

내 삶에 적용하고 느낄 부분이 많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