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필사#5 [아잉붸붸]

 

BM

. 나의 모든것은 경험담으로 남긴다.

그당시 내가 한행동중 임팩트 있는것들만 머리에 남는다

하지만 경험담을 적다보면 잊어먹고 있었던 사소한 행동, 말, 상황들이 떠오른다.

그런것들을 기억하며 내가 잘한것, 실수한것, 보완할것등이 정리된다.

모든경험담은 발생 1개월이내로 작성한다.

기억이 없어지기 전에!!!!

 

 

. 지방 투자시 그무엇보다 공급을 면밀히 확인한다.

글쓴이가 나인가? 싶을만큼 비슷한 구석, 마인드들이 많아 착각이 들 정도였는데

지금은 실전반, 지투반도 들으신듯해서 참 부럽다 ^^

투자당시 공급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저 부동산지인가서 좀 따다가 붙이고

공급이 과잉이군, 적절하군 정도만 파악할수있었다.

겁없이 투자했고, 내단지 앞에 딱!!!하니 분양이 이루어짐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어.이.없.음.

해당지역 공급의 여파에서 피하고자 전세는 3년만기로 했는데

딱!하니 3년후 입주임을 알게되었다.

......노답.

다행히 리스크감당이 가능하기에 살아남는다. 살아남을 것이다. 헤쳐나갈것이다.

하지만 다시는 해서는 안되는 겁대가리 없는 행동이었다.

사는게 가장 쉽다. 무턱대고 사면 안된다. 정신차리자.

 

. 비용 편익을 따져본다

월부와서 배운것중 가장좋은 몇가지가 있따.

그중하나가 비용과 편익을 따지는것이다.

예전이라면 비용이 든다면 넌 아웃! 이었지만 편익이 그보다 크다면 통과다.

투자자는 손해본다는 마인드보다 손해가 얼마고, 이득이 얼마인지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이득이 많으면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마음을 단련하는 시간이 투자자로서 성장해가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 때가 되면 1호기를 한다.

많은 후회를 낳은 1호기지만 글에서 나온것처럼 나의 행동에 원동력이 되고 조급함이 사라졌다.

그집하나로 부자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 엉덩이 붙이고 있는 이시간에도

그놈은 알아서 돈을 벌어올꺼야 란 생각이 맘이 놓인다.

(내가 산 그날부터 하락을 시작했지만 말이다.)

수도권임장을 다시 할 수 있는것도 1호기 덕분이다.

때가 되면 한다. 하지만 공부 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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