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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인드셋)

멘탈리티

by 부자머리앤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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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뛰어넘는 악착같은 멘탈의 힘

제목부터 나를 이끌었던 책.

끝까지 목표를 이루는 사람들은 어떤 멘탈을 갖고 있는가.

나는 어떤 멘탈을 목표로 마음을 다잡아야하는가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첫 제목에서 이미 느껴지듯

재능이 중요한것이 아닌 악착같이 부여잡는 멘탈이 중요한것임을 적어놓은 문구에

더이상 핑계댈것이 없다는것을 직감했다.

 

 

 

 

 

 

피드백과 비난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이기에 나는 모든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마치 나를 바라보고 하는말인것같이 느껴졌다.

나는 충고를 비난으로 받아들인다.

뭐 나름 그 상황 상황에선 나도 행동한 이유가 있으니...

억울한 감정이 들기도 하는것은 맞지만

전달자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말조차 그 흐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꼬아서 듣는다는것은

참 아쉬운 부분이다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만 개선이 잘 되지 않음을 느끼고 있다.

결국 어떤 좋은 피드백도 내가 수긍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말인지, 그저 날 비난하고자 하는말인지 구분해보자.

 

 

 

 

남들이 당신에 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소리에 더는 귀 기울이지 말자.
오직 결과로만 판단하게 하자.
당신이 정한 목표 지점에 어떻게 도달하는지는 그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처음 한것이 밥을 혼자 먹기 였다.

코로나 덕분에 의심없이 따로 먹을 수 있었고

그 시간을 즐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따로 먹을것임을 자연스레 풍겼고

이제는 1년여가 넘어가며 혼자먹는것이 당연시 되었다.

혼자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공부시간도 확보되어 좋았지만

외로움이 많이 몰려와 잠시 흔들린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 시간들이 만들어낸 나의 결과물이 생길때 모든것은 결판난다는 생각에 지금 이시간의 외로움은 견뎌보기로 한다.

성과로, 결과로 말하자..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꽤 잘하는 정도' 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결국 그 수준을 넘어설 방법을 찾아야 하는것이다.

나는 딱 그런사람이다.

이정도면 되었어

그냥 적당히 밥벌이 하고 살면 되지.

 

1등이 된다는것은 너무나 삶이 치열해지고

난 그런삶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회피한 삶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내돈을 지키기 위해선 내가 아는게 많아야만하고

꽤 잘하는 정도에선 내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생각에

그동안 내가 살아온것처럼 적당히 그럭저럭 의 수준으로 해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며

내가 해낼 수 있는게 맞나 걱정스럽기도 하다.

내 스스로 만족할때가 아닌 세상이 날 인정해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결과로만 말하자.

 

 

 

 

목표가 아무리 실현하기 어려워보여도,
다들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상관없다.
당신은 해낼 수 있으니까.

난 할 수 있다.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모를 나의 목표.

나는 해낸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김연아 짤로 유명해진 한마디.

스트레칭할때 무슨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무슨 생각을 하냐며 그냥 하는거라는 그녀의 무덤덤한 그 표현이.

그녀가 얼마나 오랜시간 악착같이 그 시간을 보내왔는지 말해주는것같다.

그 무엇보다 어려운 그냥 하는것.

눈이 오나 비가오나 그냥 하는것.

그것을 한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결과는 결코 같지 않다. 그녀가 증명해보이고 있다.

그냥 하는거다 오늘도.

 

 

 

 

 

 

 

오랜시간 기꺼이 땀 흘려 노력하여
몸과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들면
모든 행동은 곧 본능이 된다.

지금 힘들지만 내가 밟은 땅과 안밟은 땅은 결코 같지 않다.

나의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게 무엇을 돌려줄지 재고 따지지 않고

그냥 한다.

내 몸이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때가지.

 

 

 

 

 

 

 

매일, 매시, 매분 당신이 팔짱 끼고 앉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만 할때
누군가는 이미 그 일을 하고 있다.

고민하기 앞서 그냥 일어나서 나가라.

행동해라.

 

 

 

 

우리에게 필요한건 신속함이지 경솔함이 아니니까.

1호기는 경솔하게 했다.

누가 봐도 경솔이엇다.

2호기는 결코 경솔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속하게 결정하고 진행할꺼다.

신속함과 경솔함은 전혀 다른말.

경솔하지 말자.

 

 

 

 

열심히 하는데는 재능이 필요하지 않다.

항상 나를 갈등으로 내모는 단어 재능.

사실 취미로 바느질을 하다보면 손이 야무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딱 봐도 보인다.

초보가 만드는법은 미숙할지언정 바늘땀은 정갈한데.

똑같이 처음 하는 초보여도 모든것이 엉성한 사람들이 있음을 보며

 

정말 재능이 있는사람이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난 과연 재능이 있는가에 대해서 갈등하고

내가 되지도 않을것에 시간을 보내는건 아닐까 불안함이 엄습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 내 핑계인것같다.

어차피 결과는 알수없다.

거기 도달해봤는데 되는지 안되는지는 도달 해봐야 안다.

미리 모든길을 예측해서 하기보단 내가 가야할길을 그냥 가보자.

 

 

 

 

 

 

 

 

 

실패란 당신 스스로 실패했다고 결론지을때 일어난다.
그러기 전까지는 여전히 원하는 목표점에 도달하고자 길을 찾는과정인 것이다.

사실 이 표현은 참 무서운 표현이다.

결코 포기하지도 ,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게 만드는말.

내가 한 행동들이 실패가 되지 않으려면 지금까지 보내온 시간의 결말이 있어야 한다.

그 결말이 나기전까지는 떠날수가 없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끄덕이는 표현

실패한 사람에게는....또한번 실패자로 낙인찍는 표현...

 

하지만 글에는 공감한다.

내가 실패했다고 결론짓지 않는다면 

아직 난 진행중일뿐인거니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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