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인드셋)

#23-022 슈퍼노멀

부자머리앤 2023. 9. 29. 21:52
728x90

 

 

누군가에게 추천받아서

사실 누구책인지도 모르고 일단 책장을 넘겼다.

초반부부터 주언규임을 언급해주셔서 신사임당채널의 주언규임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이 나온 시점도 몰랐는데

읽다보니 이번에 문제시되고 난 이후에 나온책으로 

그때의 심경들도 잘 담겨있어서

 

회사 출근길에 읽기 시작해서

그날 점심시간에 다 읽어버렸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회사일을 하면서 아내명의로 사업자를 내고

동료와 동업을 했다는것.

 

그 동료가 아내를 데리고 가서 공증을 받아 주언규님에게 불리한 상황이 발생했다는것

이게 지금 성공한후에 보니 그렇구나 하니

그떄 이분은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느꼈을까

망한 기분을 느꼈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ㅜㅜㅜ

 

이 모든것을 이겨내고 자리에 서야

그제서야 과거를 이야기할  수 있는거겠지.

 

 

그렇게 힘들어지던 사업이

마케팅을 하는분을 만나

광고가 100개가 아닌

20만개를 세팅하고서

성공가도에 올라간 이야기

 

그리고 코로나를 앞두고 건강이 악화되어 사업을 정리했는데

코라나가 터진것을 보며

 

건강이 악화되었을때 또 얼마나 마음이 안좋았을까?

하지만 지나고보니 다 하늘의 뜼이었나 싶은 전개들.

 

이래서 인생은 참 재미있는게 아닌가 싶다

난 지금 힘든 구간을 지나고있지만

그럴떄 이런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어떻게 지금 시간을 보내야할지 깨닫게 되는것같다.

 

너무 명쾌했던책.

신랑에게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