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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104> [자음과모음] 집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대요. 팔아야 할까요? (feat. 하락장이 온다고?)

부자머리앤 2023. 2.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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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은 다르게 움직인다.

- 지방은 공급에 의해 결정되므로 공급을 예의주시해야한다.

- 빚내서 소비하지 말고 종잣돈을 모아야한다.

- 시장이 어떻게 될지 알수 없으니 부채를 괸라하고 종잣돈을 비축해야한다.

- 랜드마크가 바닥을 다지고 상승을 시작하던 시기에도 시장분위기는 차가웠다.

- 대중과 반대로 하는것에는 용기와 확신이 필요하다

- 투자자는 대중의 흐름이 아닌 투자물건의 가치에 집중해야한다

 

 

한동안 수도권을 다니며 나름 수도권이라 하면 공급에 영향을 덜 받고

이쪽에 공급이 있어도 저쪾사람들이 여기와서 살 정도의 거리감은 되니까

그 부담이 지방보다 적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장에 나가보면

1000세대 입주만 발생해도 지역내 공실이 다량 발생하고 거래가 힘들고

전세입자 찾기도 힘들다는것을 깨닫고

이번에 지방에 내려가 같은 1000세대가량의 공급을 보면서..

공급이란것이 수도권과 지방을 나눠서 괜찮다 아니다를 나누는것이 아니란것을 또한번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고

1000세대정도의 공급이 들어오며 지역자체가 다 흔들린다는것또한 느껴보는 시간 이기도 했다.

 

요즘은 현금을 보유해야하는 시기라는 말을 듣는다.

수도권을 돌며 투자물건을 찾기가 애매하거나

아직은 비싸서 내 종잣돈으로는 가장 후진것을 살수박에 없었는데

지방가니 가격대가 확 낮아지고 드릉드릉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의 분위기가 몇년 더 이어질때 어디까지 떨어질지 가늠할 수 없을떄

행동한다는게 얼마나 두려움을 이겨내야 움직일 수 있는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들이 행동하지 못할때! 행동하는게 핵심이다.

모두가 같은방향으로 갈떄는 잠시 멈출 수 있어야 한다.

(근데 내가 공부 시작한건 모두가 같은방향을 바라볼떄였는데..ㅋㅋ 아이러니하군)

 

- 뉴스보고 흔들리지 않는다.

- 투자물건에 집중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일까? 를 보수적으로 생각한다.

- 최악에 공실이 나도 버틸 수 있는지 가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