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감사일기

2022.12.19 감사일기

부자머리앤 2022. 12. 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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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삭제된 포스팅 살려주려 애쓴 신랑에게 감사합니다.

2. 아이의 양치를 해주지 못했는데 대신 해준 신랑에게 감사합니다.

3. 마음이 상하면 입을 다물어 버리는 아내를 이해해주는 신랑에게 감사합니다.

4. 아이가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내 곁에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6. 나의 고민에 함께 이야기 나눠준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주변의 사랑하는사람, 동료들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다.

내 스스로 나를 다독이지 못하면 안된다.

 

포스팅 다시 쓰면 된다.

내 아이 일주일의 기록은 없어졌지만

내 아이의 살아간 일주일의 시간이 없어진건 아니다.

행복했고, 건강했고, 잘 성장했다 내새끼.

 

내 가족이 있다면 포기할 이유도 속상해할 이유도 없다

그저 스쳐가는 하루일 뿐이다.

감사하게 오늘 하루도 보내자!